학교 졸업하고 나름 고생해서 중견기업 영업부에 입사해 나름 재미있는 청춘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닌지 2년째 2016년에 그만뒀습니다.
개인사업을 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나왔으나 현실을 녹록치 않더군요
그런 와중에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재 입사를 제안해 왔습니다.
개인사업 유지도 조금 버거워서 정리하고 재 입사를 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99% 가능하다던 재입사가 손바닥 뒤집듯 뒤집혀 버렸네요
재입사를 권했던 선배들도 미안하다 한마디로 연락 한번이 없더군요
사업도 다 정리해버렸는데 ㅜㅜ낙동강 오리알 되버렸습니다.
급한김에 경력직으로 이곳 저곳 써봤는데 나이도 나이고 2년경력은 너무나 짧더군요
멘탈 박살난지 2달째 결국 공무원 공부로 전향하려 합니다.
내년이면 31살..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 할 생각입니다.
꼭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1년정도 인생 거꾸로 갔으니 더 노력해서 앞으로 가야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젊다면 젊고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전에 자게에 선물만 사고 나갈건데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오유의 청춘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