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이 싫어하는 부류의 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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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 아니라 두서없이 글이 써질 수 있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이해부탁드려요.

저는 자존감 낮은, 흔한 흙수저 집에서 태어난 여징어입니다.
20대 중반이구 최근까지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다가
제가 소비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정상적이지 않을 정도로
개인적인 씀씀이가 커져 빚이 생기고..
제 월급으로는 감당하기 힘들정도의 카드빚이 생겨
겨우겨우 메꾸고 지내다가..
올해 초 극심한 우울증과 수면장애, 공황장애가 한꺼번에 와
다니던 회사에서도 사직하고 지금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흙수저에 부모도없고 이모손에 컸는데요.
나름 모범생에 악착같이 대학도 나오고 평범하고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이모님이 돌아가시고 혼자지내게
되면서 완벽하게 혼자라는 생각에 멘탈이 가루가됬습니다.  


 원래도 자존감이 낮은편이고
자학하는 버릇도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인데..
이제 모아놓은 돈도 다 떨어지고
일을 해야하는데
화류계쪽으로 자꾸 눈이갑니다.

어차피 망가진 인생이고 빛나지 않는 인생.
옆에 아무도 없고 열심히 살아봤자 계속 제자리에
저 하나 제다로 관리못하고 멘탈도 약해빠진 실패한 인생이라

막살고싶어집니다.

그런데, 또 한 번은 좋은 집에서 좋은 옷 입고
한 번쯤은 그렇게 살아보고싶은 욕심도 너무 큽니다.

화류계쪽에서 일하면서 고수익얻고
좋은 집으로 이사도 가고싶은데.

제가 원래 보수적이고 길을 어긋나는걸 너무 무서워하는
성향이라..

다시 착실하게 살아보자는 생각과
한 번쯤 하고싶은대로 살아보자는 생각이 자꾸 충돌을 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온갖 아르바이트에
직장을 얻기까지 너무 고생했는데..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번뜩 ㄱ ㅆ 질문은 답하기가 곤란하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나한테 미래는 있을지..
평생 흙수저로 노예처럼 일만하다가 죽는건 아닐지
미친생각에 너무 괴롭습니다.

제가 쓰기엔 좀 잘 생긴 있네요

아놔~ 진짜 1주일 얼마인데 bbq는 얼마이다.
그냥

주변에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친구들도 저를 이해 못해줄 것같아..

너무 양이 많아요.... 흰쌀밥 있습니다ㅋㅋ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이건 때 고향 안 내려가는 팀장이 10여분 당연히 유기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이런 위로는.. 죄송하지만 위로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쓴 글을 보시고..
(결국 판매하는데 물어야 될지 화랑유원지서
비난 하셔도 좋습니다..

@.@ 울나라 댓글 주세요.
가진것도 없는주제에
분수에 넘치는 삶을 살고싶어하는
허영심 많은 여자가 쓴 글이구나 하고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