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내 나쁜날이었어요. 이번주 내내 바쁜데다 근무표가 빡세긴 했어요. 연휴에도 쉬지않는데 그건 힘들지만 그러려니 했는데 a부서장님께서 출근한 저한테 잘 다녀왔냐는거예요. ???? 연휴내내 한번도 쉬지않아서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근무표는 a부서장님께서 짜주신거라;;;; 그냥 미혼인 제가 다음에 쉬면되니까 안쉴수도 있지 했지만 힘들어죽겠는데 번표짜주신 a부서장님께 잘 쉬고왔냔 얘기 들으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당황한 나머지 제대로 대답 못했던거로 기억나요. 이거땜에 부서장님이 물어보는데 뭐냐라길래 저 안쉬었는데 쉬고왔냐 물어봐서 대답 못했다하니 찍히기라도했나?
그리고 당일 업무표보는데 일단 사진찍어둔 상태로 일하는데 b상사가 제가 업무표보고 해둔일 가지고 그일 취소된건데 모르냐 왜 했냐고 지적하시더라구요. 업무확인도 안하냐고 퉁명스럽게 짜증내는데 오자마자 사진찍었고 이런지적도 한두번도 아니지만 하도 기분나쁘게 얘기하길래 1년경력이 얼마 안남은 신입사원주제에 그만 아까 업무표엔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냥 좋게 아깐 업무표에 있었어요ㅜㅜ중간ㅇ취소된거잖아요. 너무해요. 라며 제가 반장난식으로 억울함을 표현했더니 더 짜증내며 어제 끝난일인데 다음에 지정날짜에 다시 시작하겠지 바로 다음날 시작하겠냐며 생각도 안하냐는 식으로 개까였네요ㅋㅋ ㅅㅂ 저한테 매일같이 말대꾸한다고 갈구는데 분명 전날 거래처가 오는 업무봐야한아고 얘기했던건데도 일단 하도 갈구니 그냥 알겠다고 했죠.
나중에 거래처에서 예약한대로 일 진행됐나 찾아봤고... 제말이 맞은거죠. 뭐 그랬습니디.
다음엔 식사하러갔더니 밥 다먹고 폰보면서 쉬는데 b상사가
기분좋게가 아니라 비꼬듯이 과일좀 깎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시키는건 상관은 없는데 이게 아까 호되게 욕먹고 바로 이러니 기분이 안좋고 더군다나 과일은 직원 다들 거의 남기고.
밥 다먹고 일어날 시간되서 갈까요?하니까 농담식으로 먼저가서 일하는척하고 우리 온거처럼해놓으라고 했는데 짜증나기도하고 시간도 되서 일어나서 먼저가서 이닦는데 다들 우르르 나오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이 안닦았냐 안들어갔냐길래 저 원래 오래닦아서요 이러니까 너랑 일하는 내내 처음 알았던 사실이라더군요. b상사가요.
다음 업무도 일하는 중간에 준비해놓는데 보통때 항상 해놓는것과 다르게 되어있고 cc상사가 지나가면서 뭐라하길래 뭐라는거야???이러면서 그 다르게 준비된거대로 하란건가?하고 그대로 했더니 b상사가 그걸 발견해서 개까이고. 전 한두번도 아니고 짜증나서 cc상사분께서 이렇게 하라고 한거같은데요라며 일했는데 그거로 또 개까이는데 오전일도있고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겠어서 반박하려다가 또 혼나니 그냥 짜증난표정 감추지못하고 이대론 진짜 실수라도 할까봐 그냥 네 이러고 시킨거 하려고 몸돌려나가려니 제가 말하는데 도망간다 느끼기라도 하는건지 야 너!!! 이러는데 영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하니 내가 이번에도 참는다며 돌아가는데 이건 나중에 알고보니 지나가며 일 시키던 상사가 워낙 말빠르고 혼자 중얼거리다보니 제가 말 못알아듣고 실수한거더라구요. 이게 제 잘못이었죠.
기간 연장 좋아하는 앵커
그리고 중간에 거래처에서 요구했던거 b상사한테 알리려했으나 다른 dd상사를 통해 보고가서 그런거보다했더니 수정안을 제가 만들어야한다고... 근데 보고하면 끝이라고 들었던거같은데 아니었구나하고 수정했는데ㅋㅋ 아 진짜 좆같네요. 오늘 실수는 이정도입니다. dd상사는 오늘 손발 안맞는다하고 제가 문제인거겠죠.
사실 보통때면 모를까 공격적인 어조에 화나서 저도 좀 반항적이긴 했고 화나서 자리를 외면하고 그냥 일하러 간것도 잘못이긴합니다만.
신입분들 궁금합니다.
다들 종종 억울함도 화남도 이런일들 일어나도 그냥 웃어넘기거나 그냥 입다물고 넘기나요? 원래 다 그런가요?